'올 뉴 디스커버리', 평창 동계올림픽서 영국대사관 의전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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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2-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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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규어랜드로버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한 영국대사관 공식 의전차량으로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이벤트 지원에 사용된다. 차량이 운행되지 않는 동안에는 영국대사관 내에 있는 ‘브리티시 하우스’에 전시해놓을 예정이다.

브리티시 하우스는 주한 영국대사관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고 영국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2012 런던 올림픽의 실제 성화대 일부를 포함한 올림픽 대표 이미지, 기념품 등을 전시한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스포츠의 축제이자 가장 성공적이고 평화로운 동계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대사관의 다양한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디스커버리는 주행 능력과 실용성,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우수한 차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8 월드 카 어워드(2018 World Car Awards)’에서 ‘2018 올해의 차(2018 World Car of the Year)’ 후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출시된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는 엔트리 모델 ‘SD4 SE’ 트림 추가와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탑재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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