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파악해 구입했다. 저녁 식사 이후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와 샴푸, 입술 보습제, 핫팩 등의 수요가 많았다.
백미경 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주역"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총 4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개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해 금융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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