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특집 페이지를 개설해 주요 경기를 자체 동영상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가 선보일 특집 페이지에는 메달 순위, 경기일정, 스포츠뉴스와 '선수 응원', '평창 기행기', '현지 리포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주요 경기도 네이버 스포츠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평창이 고향인 김도연 작가가 지난 25일 포스팅한 평창 기행기 '그 시절 대관령에선 거의 모든 소년들이 스키 선수였다'는 1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현지 리포팅 코너는 '숙명의 라이벌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와 '선수촌 아파트 식당 공개' 와 같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올림픽의 뒷 이야기를 소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 앱과 클로바가 탑재된 '웨이브'와 '프렌즈' 스마트스피커를 통해서도 올림픽과 관련된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선수 검색부터 경기 일정, 순위 정보, 올림픽 관련 행사 일정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클로바가 탑재된 LG유플러스 IPTV 셋탑박스에서는 정확한 채널을 몰라도 '평창올림픽 경기 틀어줘'라는 요청만으로 경기 프로그램 채널을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가 선보일 특집 페이지에는 메달 순위, 경기일정, 스포츠뉴스와 '선수 응원', '평창 기행기', '현지 리포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주요 경기도 네이버 스포츠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평창이 고향인 김도연 작가가 지난 25일 포스팅한 평창 기행기 '그 시절 대관령에선 거의 모든 소년들이 스키 선수였다'는 1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현지 리포팅 코너는 '숙명의 라이벌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와 '선수촌 아파트 식당 공개' 와 같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올림픽의 뒷 이야기를 소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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