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이날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실시하고, 복조리 만들기를 통해 한 해를 소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복한 잔치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소외된 정신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성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단체게임을 즐기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참여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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