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사옥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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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02-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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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신축 사옥 조감도.[사진=영진위 제공]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위치한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 캠퍼스 14층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옥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사옥은 영화의 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랙스 사이에 위치하며, 올해 8월말 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총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0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주차시설, 지상 1층 및 2층은 영화자료실과 표준 시사실이, 3층~5층은 업무공간이 들어선다.

오석근 위원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신사옥이 한국영화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얼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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