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별한 수지와 이민호가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누리꾼들이 기자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용히 예쁘게 사귀다 깔끔하게 결별한 커플 좀 그만 건드려라. 사귈 때부터 헤어지고 나서까지 엄청 흔들어대네 진짜(hr****)" "괜히 기레기가 아니지. 확인도 안 해보고 덥석 물어 기사 쓰고 정정기사 내고ㅉㅉ(qn***)" "진짜 진위 여부 파악도 안하고 기사 쓰는 기레기들(ib****)" "재결합했으면 디스패치가 벌써 기사 띄웠겠지(mx****)" "재결합 기사 쓸거면 사진 증거 보여주고 써라. 손가락으로 끄적하면 되는 줄 아노. 이민호 측에서재결합 아니랍니다. 기자님아(gh****)" 등 댓글로 비난했다.
9일 뉴스1은 '[단독] 이민호♥수지, 최근 재결합…고무신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지난해 11월 결별을 발표했던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이후 두 사람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재결합한 것이 아니다"라며 재결합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현재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지는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발매해 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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