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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으로 결방하는 프로그램은? '발칙한동거' '궁금한이야기Y' 방송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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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2-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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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9일 오후 7시 방송

[사진=남궁진웅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할 예정이다.

MBC는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이 평소보다 15분 당겨진 오후 7시에 방송되며, '뉴스데스크'는 10시에 방송된다. 오후 9시 50분마다 방송되던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은 개막식 때문에 결방이 결정됐으며,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방송 된다.

KBS 1TV는 오후 7시부터 평창올림픽 개막식 프리쇼를 생중계한 후 오후 7시 40분부터 개막식 본식 현장을 공개한다. 

SBS는 오후 8시에 방송되던 'SBS 8시뉴스'는 1시간 앞당긴 오후 7시에 방송되며, 그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생중계된다. 뉴스 이후 방송되던 '궁금한 이야기Y'는 방송되지 않는다. 

다음날인 10일에는 MBC의 경우 '무한도전', '음악중심' 등이 경기로 인해 결방되고, SBS는 '자기야' 등 토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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