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설 앞두고 저소득가정 돕는 손길 이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18-02-09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남양주 진접읍의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8일 15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진접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에서 설을 앞두고 저소득계층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진접읍 하나님의교회(담임목사 예강해)는 지난 8일 15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진접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교회 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명절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날 희망케어센터와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회장 조근원)도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다산2동 복지넷과 다산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조근원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선 7일에는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양주시지부(회장 최남식)이 후원금 100만원을 퇴계원면 복지넷에 기탁했다.

별내행복교회(담임목사 이원기)와 박원학 퇴계원면 방위협의회장이 각각 김·두유세트와 쌀 1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