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9일 이마트에 대해 일회성 부진보다는 방향성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 주가 33만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9811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도 “영입이익 증가율이 시장 기대치 대비 낮았던 이유는 일부 자회사의 회계 처리 변경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일회성 비용 발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법인의 중단(총 4개 법인 중 3개 법인) 영업손익이 반영됐다는 얘기다.
김 연구원은 “고성장을 이어오던 트레이더스가 4분기 신규 점포 개점에 따라 부진한 성과를 보였으나,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트레이더스 상품 경쟁력 강화로 올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24는 리브랜딩 비용(21억) 발생으로 영업적자 174억원을 기록했다”면서도 “리브랜딩 효과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향상으로 올해 이마트가 목표로 하는 1000점 수준의 출점은 가능하다. 따라서 외형 성장은 걱정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경쟁 심화에 따라 업계 편의점의 개수 하락을 지속하고 있어 올해도 가시적인 적자 폭 감소는 어렵다”며 “결국 마트24만의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마트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억4865억원, 영업이익은 6856억원을 예상한다”며 “양해각서(MOU) 투자 공시를 통해 밝힌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은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신규 법인 설립 후 우선적으로 온라인 물류센터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는 이마트의 방향성을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명주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9811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도 “영입이익 증가율이 시장 기대치 대비 낮았던 이유는 일부 자회사의 회계 처리 변경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일회성 비용 발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법인의 중단(총 4개 법인 중 3개 법인) 영업손익이 반영됐다는 얘기다.
김 연구원은 “고성장을 이어오던 트레이더스가 4분기 신규 점포 개점에 따라 부진한 성과를 보였으나,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트레이더스 상품 경쟁력 강화로 올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쟁 심화에 따라 업계 편의점의 개수 하락을 지속하고 있어 올해도 가시적인 적자 폭 감소는 어렵다”며 “결국 마트24만의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마트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억4865억원, 영업이익은 6856억원을 예상한다”며 “양해각서(MOU) 투자 공시를 통해 밝힌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은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신규 법인 설립 후 우선적으로 온라인 물류센터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는 이마트의 방향성을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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