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160wh 초과 제품은 비행기에 싣지 못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시중에 판매되는 보조배터리 수화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기내에서의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용 리튬배터리 및 스마트가방 사용이 증가하자. 휴대수하물 및 위탁수하물에 대해 금년 2월 중 항공운송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160w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 및 배터리가 장착된 기기와 스마트가방은 휴대·위탁수하물로 운송이 되지 않는다.
보통 시중에 파는 보조배터리 용량이 5000mAh, 10000mAh라 '그럼 안되는 것인가'라고 생각하는 일반인도 있을 것이다. 160wh가 와닿는 단위가 아니기 때문.
시중 보조배터리 10000mAh짜리는 단위 wh로 환산하면 50wh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아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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