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취약시설 관계자 화재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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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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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8일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의료기관, 요양원, 노인, 장애복지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안전취약시설의 시설장 또는 시설 안전관리자 2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소방서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진료, 간호활동 중 재해 발생 형태 등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제 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안전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가중 중요한 가치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복지”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주변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도록 안심·안전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최근 3개월 내 합동점검을 실시한 시설을 제외한 안전취약시설 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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