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결별 3개월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9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이민호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수지와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둘이 데이트를 즐겼다거나 하는 것 또한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뉴스원은 이민호와 수지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재결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수지와 이민호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3년 여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수지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약 중이며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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