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인천 지역 신규 딜러사를 선정하고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딜러사로는 제이케이 모터스 서비스가 선정됐으며, 인천 지프 서비스센터 운영도 맡는다.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 중구 신흥동에 1400m² 규모로 들어섰다. 판금도장 설비를 완비했고 하루 5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한 1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한편, 다음 달에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한다. 지상 3층, 연면적 1430m² 규모로 여유로운 차량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FCA 코리아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인 서비스센터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2018년 신규 딜러사 선정과 함께 인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지역 거점에 서비스센터를 지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이번 인천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에 18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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