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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한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이미지. [사진=엡손 제공]
엡손의 잉크젯 4종, 복합기 4종 총 8개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적인 산업 제품 우수 디자인에 수여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ET-2700·ET-3700·ET-3750·ET-4750(국내 모델명 순서대로 L4150·L6160·L6170·L6190)은 A4 용지보다 조금 큰 사이즈이다. 견고하고 심플하면서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든 생활 공간에 잘 어울린다.
기존 프린터 외부에 설치돼 있던 대용량 잉크 탱크를 내장형으로 디자인했다. 잉크 리필도 간편하게 변했다. 잉크 병을 주입구에 꽂는 것만으로 자동 충전되며, 다 차면 주입을 멈추는 ‘잉크 오토스톱 시스템’으로 잉크를 손에 묻히지 않고도 깔끔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워크포스 프로 복합기 4종(WorkForce Pro WF-3720·WF-4720·WF-4730·WF-4740)은 직관적인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와 매끄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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