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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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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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최근 전국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벤처기업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았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시 최초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하게 진행돼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열린‘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경기·강원지역 12개 창업 유관기관과 민간액셀러레이터 5개사(100여명)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또 1인 창조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에는 경기·강원지역 창업유관기관 14개 기관 50명이 참여, 1800만원(400명 투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들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은 지난 1년간 총 20개 기업에서 매출 25억 원, 수출 14만 불, 고용창출 14명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1인 창조기업(전국 60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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