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을 출산했다.
9일 소유진 소속사 SOPM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유진이 지난 8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3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봤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아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양을 두고 있다. 어제 셋째 딸 출산으로 아들 1, 딸 2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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