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U+우리집AI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로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고객과 20~50대 일반고객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중점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가 있는 집 거실 방’과 일반고객들을 위한 ‘가족거실’ 두 가지 주제의 체험공간 중 하나에 입장하게 된다.
아이가 있는 집 거실 방은 실제 어린이 가구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아이들나라’, ‘24시간 원어민 서비스’, ‘말로 찾는 지식검색’ 3가지 대표 기능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U+우리집AI 활용 시나리오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클로바, 홈아이오티에게 나 왔다고 해”와 같이 가족고객들이 외출 후 귀가한 상황으로 가정하고 체험을 시작한다. 이어 “클로바, 5000/55는 뭐야?”, “유플티비, 솔까말이 영어로 뭐야?”, “유플티비, 아이들 나라 실행해줘” 등 아이들이 실제로 U+우리집AI를 이용하는 것과 유사하게 따라 해볼 수 있어 아이가 있는 부모들이 자연스럽게 U+우리집AI의 편리함을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가족거실은 일반고객들에게 유용한 U+우리집AI의 ‘키워드로 찾는 U+VOD 검색’과 ‘말 한마디로 IoT 조명 제어’를 활용해 영화 관람 시에 우리집을 영화관으로 만들어보는 시나리오가 시연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타임스퀘어 식음료 교환권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가입 상담까지 완료한 경우에는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한다. 또한 SNS에 행사장 인증 사진을 포함하여 해시태그를 남긴 고객은 음료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주말부터 하루 평균 1200여명 정도가 참가하고 있어, U+우리집AI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인지시키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단순 서비스 기능 설명방식이 아닌 고객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체험 시나리오를 구성했다”며 “고객들에게 U+우리집AI의 차별점을 자연스럽게 각인 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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