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9/20180209111351562196.jpg)
구리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행정업무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최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이해와 실무 활용'이란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행정업무에 빅데이터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은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가 빅데이터 개요 및 처리기술, 현재의 이해와 수집 방법,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전망 등의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정책 결정, 공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들이 행정·민원·도시건설·복지 업무분야에서 데이터 수집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백경현 시장은 "같은 데이터라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새로운 해답이 보일 수 있어 데이터의 정확한 해석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