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신 인기 영화를 22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포함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올레 tv에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최신·인기 영화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설특집관’을 운영한다.
설특집관에서는 ‘아이캔스피크’, ‘브이아이피’, ‘지오스톰’, ‘반드시 잡는다’, ‘해피데스 데이’, ‘침묵’ 등 인기영화를 무조건 2200원(부가세 포함)에 볼 수 있다. 극장동시 영화 ‘신과 함께’, ‘1987’, ‘코코’ 3편 동시 구매 시 TV쿠폰 1만원을 100% 적립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KT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소피아 프린세스 콜렉션’ 소장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소피아 영어 워크북’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시행한다.
올레 tv 모바일은 설 연휴 내내 ‘청년 경찰’, ‘아이캔스피크’, ‘박열’ 등의 영화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KT 모바일 가입자는 데이터 차감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휴 기간 볼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역대 천만 영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시리즈 영화 완전정복!’ 등 다양한 테마로 설특집관을 마련했다.
한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결제 시 KT 멤버십 포인트로 20%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연휴 전날인 14일 수요일에는 ‘#수요일엔 올레 tv’ 이벤트를 진행해 올레 tv 모바일 유료 VOD를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0%까지 결제할 수 있는 더블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설 연휴 해외여행을 떠난 고객들을 위한 음성로밍 상품도 출시한다.
KT는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짧은 통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음성로밍 안심 10’분 상품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로밍 5분·10분 상품은 각각 3300원/5분, 5500원/10분 사용 후 차단 혹은 연결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해외 음성로밍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어, 추가 요금 걱정 없이 음성로밍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설연휴를 맞아 음성로밍 안심 5분·10분 통화량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동일한 가격에 ‘음성로밍 안심 5분’은 7분, ‘음성로밍 안심 10분’은 20분의 통화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KT는 방학 및 연휴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실내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멤버십 고객은 누구나 △롯데월드 본인 55%·동반 3인 20~30% △뽀로로파크 최대 4인 40% △아쿠아플라넷(63점, 일산점) 최대 4인 30%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최대 4인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외식 혜택도 제공한다. ‘불고기브라더스’에서는 이달 말까지 모든 불고기 메뉴 1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광화문파이낸스점, 왕십리역사점, 광주오포점은 행사에서 제외됐다.
1+1 불고기 메뉴 이벤트 외 추가 주문한 메뉴는 KT 멤버십 상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 전고객 15% △VIPS VIP 15%, 일반 5% △매드포갈릭 전고객 20% △세븐스프링스 전고객 15% △토다이 전고객 10%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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