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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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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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인천시 옹진군 서포1리 경로당 준공식이 9일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 열렸다.

서포1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덕적면 서포리 229-27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약 23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수 있는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방 역활을 하게 됐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사진=인천 옹진군 ]


이날 완공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한파와 폭염에 대비해 노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부현 서포1리 노인회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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