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국가기록관리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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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2-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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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물관리 기관평가 '최고등급' 획득

  • 김경원 사장 "기록물은 공공의 자산이자 중요한 정보자료"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오른쪽 두번째)이 8일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에서 열린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8일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에서 열린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 총 4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록물관리 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기록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가기록관리 체계 확립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모범기관으로 평가 받은 것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기록물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혁신의지를 가지고 전사 보존기록물의 전수조사와 중요기록물 선별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록정보의 공개·열람 활성화를 위한 기록정보공공서비스를 시행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 안전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시설 정비와 보안 강화 등으로 공공기관 기록 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 해왔다"고 덧붙였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록물은 공공의 자산이자 중요한 정보자료"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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