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월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 벽보는 100매당 5000원 등을 지급한다.
대상은 중구 영종·용유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2월 19일까지 영종용유지원단 허가민원과(영종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재)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30명 정도이고, 사업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올해 관련 예산은 3400만원이다.

기타 문의는 중구청 영종용유지원단 허가민원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