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이 8일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시와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는 육군 제1항공여단과 육군 제3879부대 1대대를 찾아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은 향토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소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 행사 등 관내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군부대를 방문한 오 시장은 “장병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이 많겠지만 하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성실히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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