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KIST 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과거의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다함께 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초대소장이신 최형섭 박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KIST의 연구자들에게 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명환 KIST연우회장은 축사에서 “KIST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계 맏형이자 리더로서 깊이 고민하고 누구보다 멀리보고, 먼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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