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9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6명은 학업능력이 뛰어나고 품행과 인성이 바른 학생 중, 각 대학에서 추천해 선발된 인원으로 재단으로부터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사)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의 연주가 있었고, 수여식 이후 장학생간 유대강화를 위한 MT를 다녀오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KPX 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설립 이후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및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2011년부터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KPX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고교장학생 50명에 대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