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림픽 경기를 집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쉽다면, 강릉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ICT 체험존에서 실제 동계스포츠 선수가 된 것 같은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릉 녹색 도시체험센터에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은 ‘하얀 기적, Whitely Amazing'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번 올림픽이 환경 올림픽을 지향하는 만큼 체험관은 중고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올림픽의 오륜을 상징하는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테마로 총 5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관을 들어서면 ‘빛의 터널’이 관람객을 반긴다. 하얀 설산에 온 듯한 진입로에서는 개최도시를 표현한 사진과 영상이 전시되어 있다. ‘중앙전시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이전 준비 과정과 경기장 건설현황 등 약 10여 년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장비를 착용한 종목별 조형물이 전시된 ‘주제 전시관’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4D 체험관’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존’에서는 스키점프, 봅슬레이, 스노보드 등 눈 위에서 실제 경기를 즐기는 듯한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컬링을 하면서 경기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컬링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전시되어 있다.
한편, 홍보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촬영 및 편집 : 주은정 동영상 기획팀 PD
자료화면 출처 : 유튜브 채널 ‘PyeongChang 2018’
강릉 녹색 도시체험센터에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은 ‘하얀 기적, Whitely Amazing'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번 올림픽이 환경 올림픽을 지향하는 만큼 체험관은 중고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올림픽의 오륜을 상징하는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테마로 총 5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관을 들어서면 ‘빛의 터널’이 관람객을 반긴다. 하얀 설산에 온 듯한 진입로에서는 개최도시를 표현한 사진과 영상이 전시되어 있다. ‘중앙전시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이전 준비 과정과 경기장 건설현황 등 약 10여 년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장비를 착용한 종목별 조형물이 전시된 ‘주제 전시관’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밖에도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전시되어 있다.
한편, 홍보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촬영 및 편집 : 주은정 동영상 기획팀 PD
자료화면 출처 : 유튜브 채널 ‘PyeongChan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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