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 법학과 재학생 '대학생 국회의원' 선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18-02-09 17: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학생 국회의원'은 양승조, 이명수, 김수민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대학생 의정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진=영산대학교 제공]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가진 '대학생 국회의원'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박진원 학생(법학과 13학번)이 '제1대 대학생 국회의원'으로 선발돼 상임위 가운데 하나인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 국회의원'은 양승조, 이명수, 김수민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대학생 의정활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청년의 힘'이라는 기치 아래 진행되는 대학생 국회의원은 청년들이 멘토 국회의원과 함께 직접 법률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 국회'는 5명의 공동의장, 부의장, 대변인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16개, 시도별 지역위원회 17개 등으로 구성되며 상임위원회별로 현직 국회위원과 함께 법안을 발의하고 개정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며 약 200명의 대학생이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장을 맡은 박진원 학생은 "평소 사회 정의와 관련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대학생 국회에 지원하게 됐다"면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아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게 됐고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