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브리티시 컵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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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2-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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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제공 ]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한 달 남은 9일,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18 브리티시 컵(British Open 2018)’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평창의 메달 기대를 높였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6일까지 진행된 대회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서순석·정승원·차재관·방민자·이동하 선수가 출전하여,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6개팀이 출전한 대회는 풀리그로 진행하여, 예선에서 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결승전에서 스코틀랜드(6대3)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휠체어컬링 백종철 감독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서 좋은 성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협회와 선수단이 한마음을 모아 패럴림픽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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