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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2018 문화채널 마포–수요예술포럼’을 매 짝수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한다.
10월까지 총 5회 개최되는 ‘수요예술포럼’은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언론인, 교수 및 학생, 문화예술후원기업인 등 문화예술 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식 및 정보공유, 협업사업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네트워크 포럼이다.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1차 포럼 ‘2018 대중문화예술 트렌드분석’은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지식공유 발제를 한다. SNS마케팅을 통한 음원차트 1위, 일상과 방송 및 연예인과 대중의 경계를 허무는 예능 프로그램, 대중이 직접 체험하는 리얼리티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현재를 즐기는 세대 YOLO족의 연대, 소유보다는 접근성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대중문화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8년은 그 어느 때보다 문화예술이 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문화예술트렌드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채널 마포–수요예술포럼’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동가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나아가 재단의 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단체 간 협업사업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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