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서프라이즈'는 없었다. 하지만 '여왕'이 있었다.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성화 점화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였다. 우아한 피겨 연기와 함께 등장한 김연아는 마지막 봉송 주자인 여자 아이스 하키 남북 단일팀 박종아, 정수현 선수에게 성화를 넘겨 받았다. 김연아가 평창을 깨운 그 순간을 10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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