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는 이날 스케이트장의 대기 질 측정 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 연속 151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중단을 결정했다. 전날에도 대기 질 악화로 오후 5시 30분부터 잠시 운영이 중단됐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대기오염도 측정치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아황산가스·미세먼지·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오존·초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수치를 낸 지표다.
서울시는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현장에서 측정한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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