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에 놀란 도로공사, 고속도로 긴급 점검 '이상 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11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연합뉴스 제공]

11일 새벽 포항 일대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하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통행과 휴게소 이용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측은 현재 지진대책본부를 꾸리고 추가적인 지진에 대비하고 만일 발생할 피해에 대비해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이날 6차례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모두 88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