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훈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공무원 출신 구의원이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되었다는 것만 보아도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민주화가 되었고,많은 변신을 했는지 단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라며 “새롭게 바뀐 자유한국당의 뜻을 받들어 지역주민들의 종이 되어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유정복사장도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시의원중 자유한국당 소속이 단한명도 없는 불모지(?)인 계양구에 열정적이며 성실한 동지가 생겨 마음 든든하다”며 “계양구에서 자유한국당이 다시 살아나는 기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영훈 신임 계양갑 당협위원장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 계양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계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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