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오염사고는 16건으로 지난 2016년 19건과 비교해 3건이 감소했으며, 유출량도 3만9505ℓ로 2016년 4만6464ℓ보다 6959ℓ(85%) 줄어 들었다.
해양오염사고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7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가 12건으로 전체 사고 중 75%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성산포, 서귀포, 화순지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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