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겨울나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의 닛산·인피니티 서비스 센터를 찾는 사고차 입고 고객에게 10만원권 정비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차량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사고차량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차 수리 입고 시 최대 3만원의 택시비도 지원한다. 과거 사고로 차량이 손상됐으나 수리를 미뤄왔던 고객들도 50만원 이상 사고 수리 시(자차 및 대물 보험 포함) 이번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올겨울 유난히 매서운 추위와 폭설로 인해 다양한 차량 사고가 많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 단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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