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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함소원 웨이보 캡처 ]
배우 함소원이 유부녀가 됐다. 18세 연하 중국인 남자와 최근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
함소원은 최근 공개 연인인 진화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18세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함께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국내에서도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열여덟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1994년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팬을 20만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SNS 스타다. 특히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도 유명하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현지에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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