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춘천 온의동에 1175가구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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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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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갖춰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이 내달 강원도 춘천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이자 주거 랜드마크로 변화 중인 온의동에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3월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에 지하 7층~지상 49층 6개동, 총 1175가구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춘천지역 내 최고층 대단지를 자랑한다.

전용면적은 84~120㎡로 모든 세대가 84㎡ 이상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온의동 일대 도보권역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확보돼 있다.

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의 관공서는 물론 의암공원, 공지천유원지, 하키경기장 같은 체육시설도 가깝다. 반경 1㎞ 내 춘천초·중, 봉의초, 남춘천 초·중학교 등이 위치했다. 바로 앞 공지천과 맞닿아 있어 주거 쾌적성이 좋다.

교통여건도 두드러진다. 경춘선 남춘천역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다수 시내버스가 운영 중이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서울은 물론 광역이동도 편리할 전망이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고품격 주상복합으로, 입주민을 위한 우수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했다. 대다수의 타입이 4포베와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상품과 마감수준이 일반 아파트 대비 월등히 나은 수준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공간 효율성을 높일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서비스면적이 넓은 3면 발코니(일부 제외)를 제공해 주상복합임에도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을 늘렸다. 주방 복도펜트리, 현관 대형창고 등의 특화된 설계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01동 49층에는 주민 카페와 회의실이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설치된다. 공동주택 출입구는 전실형식의 로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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