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 9일 여성회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수강생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강사를 선발해 우수강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강사 인증제는 자격증·직업훈련, 문화·교양, 건강·체육 프로그램 등 여성회관 평생교육 95개 강좌를 대상으로, 전년도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한 강사평가 결과 및 문화예술단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실적을 반영, 우수강사 1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강사로 선정된 강사들은 평소 수준높은 강의와 성실한 태도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여성대학 예술단으로 활동하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지역 축제 공연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연봉사 등에 참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우수강사에게는 우수강사 인증서 수여 외에도 시급 인상, 재계약 우선,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훈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강사들에게 좋은 동기를 부여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나가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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