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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로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애용 홍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설 연휴를 앞둔 12일 “최저임금 인상, 청탁금지법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력 제고는 내수경기 진작의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명절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 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합회는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15일까지 판매하고, 개인구매 할인한도 또한 이달 한 달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시키는 등의 조치를 홍보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상품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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