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에 1억6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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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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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명절을 맞아 전국 107개 복지시설에 1억6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시설인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신진문 원로자문위원장도 함께했으며, 신진문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도 ‘토마스의 집’에 십년 넘게 정기 후원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설명절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계의 온정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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