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노인회(회장 이희원)는 12일 물골안회관에서 '설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열었다.
노인회는 독거노인 100명을 선정, 이날 설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대륜사에서 떡국떡,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김을, 물골안공동체에서 만두를 후원했다.
또 에덴노인요양센터와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 등 18개 기관에서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희원 노인회장은 "명절 때마다 후원에 동참하는 분들께는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해를 더할수록 좋은 일에 더욱더 수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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