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대 14kg급 신제품 건조기 선보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진희 기자
입력 2018-02-12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14kg급 업계 최대 신제품 건조기를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14㎏ 용량의 대형 건조기 개발을 마치고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최대 건조기인 9㎏급보다 60% 이상 용량을 늘렸으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국내 건조기 판매 대수가 최대 1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이불빨래 등을 한 번에 말릴 수 있는 대용량 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