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SNS를 통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인생사진관이 1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한락방 주얼리 백화점에서 중국 시민들과 만난다.
인생사진관은 전문 아트디렉터와 미술팀이 만든 다양한 테마의 작은 촬영 공간들로 구성돼 있다. 공간마다 배경이 다르고 꽃, 나무 등 다양한 소품은 물론 결혼식, 소풍, 산책 등 여러 상황을 주제로 공간들이 꾸며져 있다.
웨이하이 인생사진관은 전문 사진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50여개 포토 스튜디오와 전문조명 앞에서 시민들이 직접 본인의 핸드폰이나 카메라 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동주 차이나마케팅명가 이사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중국 시민들이 추억과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웨이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먼저 산동성 위주로 점차 전시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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