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 대표 나가수 미라이가 12일 새로운 역사를 썼다. 나가수는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여자 프리스케이팅 연기 중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다. 이번 트리플 악셀이 미국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선수 중에는 최초이며, 올림픽 역사상으로는 이토 미도리, 아사다 마오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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