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은 2018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합격자는 유아교육과 9명 가정교육과 8명, 수학교육과 1명 등 총 18명으로 8년 연속 두 자리 숫자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국대 사범교육대학은 교직과정이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임용특강 지원 및 ICT기반 수업행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예비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진대호 사범교육대학장은 “먼저 합격과 불합격을 떠나 교원임용시험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임용고시 준비생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 결과는 본교의 ACE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시의 결과이며,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사범교육대학의 다양한 임용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실로 이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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