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서 설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13 0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상록경찰서 제공]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 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상록수 마을을 찾아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위문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상록수 마을’은 부모의 이혼이나 경제적 이유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이 해체돼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가족이 돼 함께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그룹 홈(Group Home) 공동체다.

 안산상록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는 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아이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대기 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법집행에는 엄격한 경찰이지만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는 경찰이 되겠다”고 소외된 이웃과 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