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울트라포머 제품과 관련해 '초음파 장치의 핸드피스(수술도구)'로 중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미국을 포함한 국제특허조약(PCT)에도 출원한 상태다.
클래시스는 또 울핏 제품이 치료용 초음파 발생 장치로 중국에서 실용신안도 등록했다. 실용신안 역시 국제특허조약(PCT)에도 출원됐다. 이로써 클래시스의 중국 지적재산권은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및 상표까지 총 40건에 달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전세계 미용의료시장 가운데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다"며 "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지적재산권 등 질적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지 문화, 관련법까지 살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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