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에 위문품(양곡, 라면, 화장지, 치약 등)을 전달하여,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시설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엿한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전달 받은 위문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경찰서 시민경찰 오희양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시민경찰 위원들과 경찰서 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람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