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 주재로 ‘2019년도 국가예산 발굴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총 290개 사업, 1조 8백3십7억 원의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로 발굴된 28개 사업(1,053억 원)에 대한 국가예산의 필요성과 추진일정 등이 보고됐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돼 향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속도를 높였다.
군산시의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총 290건의 1조 837억 원이며, 신규 사업 28건 1,053억 원, 계속사업 262건 8,784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중대형상용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36억 원)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70억 원) ▲국립신시도 자연휴양림조성사업(20억 원)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124억 원)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32억 원) ▲옥회천 재해예방사업(100억 원)등 262개 사업이다.
문동신 시장은 정부의 업무보고 방향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과 순기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응전략을 강조했으며, 각 국・소장 중심으로 정부의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간부 공무원들에게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비롯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목표를 달성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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