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화군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민원은 380건이며, 급수관 동결민원은 398건이 접수되었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상황반과 현장처리반을 운영하고, 급수관 수리 업체를 당초 2개 업체에서 6개 업체로 확대하는 등 동파 사고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주말은 물론 연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동파된 계량기는 즉시 교체하고, 급수관 동결 민원에 대해서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근무조를 편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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